센터 앞 마당에 연산홍이 줄지어 피었습니다.
비가 온다 하여 미리 사진으로 남겨보려 찍었습니다.
어찌나 예쁘게 피었는지 이번 마을 공동체 활동으로 연산홍에 가지를 예쁘게 다듬어 주어서 인지 더 예쁘게 피었네요. 매년 보는 꽃이지만 그해 그해 의미를 다르게 담아 사진을 찍어보고, 들을 쓰기도 하지만 이번엔 의미가 참 좋은 의미의 연산홍이 되었습니다.
마을 주민 모두 나오셔서 함께 연산홍을 관리해 주고 가지가지 밑에 쓰레기 하나하나 바닥에 난 잡초까지 제거 해주어 아름답게 핀 연산홍입니다.
그러니 더 할 나위 없이 아름답다 말 할 수 있겠지요.
